[미니다큐] 아름다운 사람들 - 158회 : 전통을 잇는 외길인생, 장인의 수저<br /><br />강원도 강릉시, 이곳에 4대째 가업을 이어 방짜수저를 만드는 장인이 있다.<br /><br />구리와 주석을 정확한 비율로 합쳐 만드는 방짜수저<br /><br />예로부터 항균기능을 가진 무공해 수저로 알려지면서 건강을 챙기거나 특별한 선물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.<br /><br />기계로 뚝딱 만들어내는 수저가 흔하디흔한 세상, 숟가락 하나를 만드는데도 수백 번의 망치질이 필요하고 일일이 칼로 갈아 반짝반짝 빛을 내야 하는 방짜 수저는 그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명품 중의 명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…<br /><br />16살부터 시작해 30여년 세월, 아버지의 뒤를 이어 방짜수저장의 길을 걸어가는 김우찬 장인.<br /><br />그의 곁에는 아들이 또 가업을 이을 준비를 하고 있다.<br /><br />단순한 기술자가 아닌 전통을 잇는 진정한 쟁이가 되고 싶다 말하는 김우찬 장인<br /><br />그가 만들어내는 특별한 수저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아본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